[매거진한경] "당근에서 호구 잡아라" 알리 · 테무 통해 싸게 산 물건 '되팔기' 극성

조회수 : 1,171

공고
작성일 2024.01.26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매거진한경] "당근에서 호구 잡아라" 알리 · 테무 통해 싸게 산 물건 '되팔기' 극성 

 


 

중국 쇼핑 사이트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등에서 저렴하게 산 제품을 10배 이상 값으로 되파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국 직구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양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2000~3000원대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청소기, 믹서기를 구매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10배가량 비싸게 파는 것이다. 

중국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정보가 부족한 노년층은 바가지를 쓸 수밖에 없다.
 

관세법상 직구 상품은 마진을 붙이는 것과 상관없이 되팔기가 금지다. 

가격이 150달러 이하인 상품은 관·부가세를 면제받는 대신 자가 사용 목적 외에는 구매할 수 없는 것이다. 

밀수입죄나 관세포탈죄 등에 해당하면 세관 통고처분을 받거나 검찰에 고발돼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더보기)[매거진한경] "당근에서 호구 잡아라" 알리 · 테무 통해 싸게 산 물건 '되팔기' 극성

('더보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매거진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