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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뛰어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도 막지 못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도도한 흐름이라고 해도 좋다. 앞으로는 더할 수밖에 없다. 한중 간에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당연히 이 흐름을 간파하고 사업에 뛰어드는 양국 기업인들은 많다. 재중 조선족 동포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도도한 물결에 뛰어들어 적극적으로 사업을 일궈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는 스타 기업인들 역시 눈에 많이 띄고 있다. 수년 전 서울에 이우(義烏)코리아를 설립,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업체인 베이징 언뎬스다이(恩典時代)국제상업무역유한회사(이하 베이징언뎬스다이)의 이성남(李誠男·60) 회장은 바로 이런 대표적인 케이스에 해당한다. 그에게 최근 사업 현황과 향후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우선 베이징 언뎬스다이(恩典時代)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달라.
"전자상거래 업체로 본사는 베이징에 있다. 2009년에 초기 자본금 700만 위안(한화·12억8800만 원)으로 설립됐다. 원래는 한중, 중일 간 문화, 교육, 상업 협력과 교류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전자상거래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증국에 크고 작은 구매 플랫폼만 7개에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정품관을 설립해 크로스보더 보세상품과 읷반 무역 상품의 상호결합, 다종 경영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바 판매액이 꾸준히 상승하고있다.경영품종은 한국, 일본에서 정품으로 인정된 영유아용품, 식품 음료수, 가전제품, 패션, 등 34 개 국가의 800만여가지 제품이 망라되여있다.
-한국에서 운영하는 이우코리아는 어떤 회사인가?
"베이징 언뎬스다이의 한국 내 계열사라고 보면 된다. 절강(浙江)성 이우시는 원래 세계 최대의 글로벌 소상품 허브로 유명하다. 이건 2005년 유엔을 비롯해 세계은행, 모건스탠리 등도 인정한 바 있다. 우리는 이곳의 이우국제상업무역성(城)과 공식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이우거우(義烏購)와 협력 관계에 있다. 2015년에는 정식으로 서울의 가산디지털단지에 사무소도 설립했다. 이우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과 중국 상품의 교류가 활성화하고 양사의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시너지 창출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며 “자사 시노팩 크로스보더는 2022년 중국내 2000ㅁ여개 달하는 글로벌 정품관을 설립해 크로스보더 보세상품과 일반무역 상품의 상호결합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여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한·중 문화, 교육, 상무협력과 교류에 주력해왔다”며 “글로벌 최대 소상품 허브 ‘중국이우국제상업무역성’ 및 공식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우쇼핑과 협력해 한국에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크로스보더(B2B·B2C) 플랫폼과 결합해 브랜드 공유, 콘텐츠공유, 이익공유를 위한 소셜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여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