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가성비’로 돌아선 Z세대 ‘듀프’ 뜬다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Z세대 소비 트렌드가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고가 명품으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던 ‘플렉스’ 소비는 주춤한 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슷한 품질을 제공하는 ‘듀프(Dupe)’ 제품이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듀프 제품은 고가 브랜드 디자인이나 기능을 참고해 제작된 대체품이다. 

짝퉁(위조품)과는 다르다. 로고나 브랜드 자체를 복제하지 않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품질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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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