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유통업계, C커머스 공세에 1분기 ‘본업 선방’ 

고물가에 따른 불황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과 같은 

중국 전자상거래(C커머스) 플랫폼 공세 속에서도 국내 유통업계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신세계‧GS리테일‧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총 8조 88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감소했만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2억원에서 4207억원으로 3.6% 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황이 이어지고 있고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온라인 유통 채널의 약진으로 오프라인 채널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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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