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헬스] "소상공인 판로 확대"…상생 나선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도우면서 상생한다는 취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배달의민족(배민)이 운영하는 배민스토어에 전통시장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주 만에 전통시장 전체 주문 수가 약 8배 증가했다. 하루 평균 주문 수도 같은 기간 6배 늘었다.

배민스토어는 반찬, 정육, 과일, 꽃, 생활용품 등 

개인 판매자 및 소상공인의 상품을 주문하고 즉시 배달받는 서비스다. 

지난 1월 30일부터 배민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수유전통시장과 용산용문시장의 중개·배달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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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경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