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커머스, 신성장 카테고리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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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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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커머스, 신성장 카테고리 찾아 ‘삼만리’

 

 

 

이커머스 업계가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싣고 있다. 

종합몰은 카테고리를 다양화해 세분화된 소비자의 취향을 겨냥하고, 전문몰은 본연의 사업을 넘어 영토를 지속 확장하는 추세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조905억원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거래액 상승은 e쿠폰 거래액(8933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치솟는 것이 주효했다.

이커머스 업계가 처한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온라인 거래액 자체는 늘었지만,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 심화 여파로 기존 카테고리만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어려워졌다. 

내수 경제 부진 영향으로 소비자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넉달째 연속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중국 플랫폼들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업황이 점차 레드오션으로 번지고 있다.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된 국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중국 직구에 대한 가품 문제가 지속 제기있음에도 팍팍한 살림살이에 심리적 저항 마저 가늘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국내 업체는 물론 해외 업체까지 신경써야 하는 현실이 다가온 만큼, 

카테고리 차별화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전략이 되고 있다. 

먼저, 종합몰들은 신규 카테고리를 발굴하는가 하면, 기존 카테고리에 새로운 서비스를 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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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