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인쇼 누적 관람신청자 1만 6천명 돌파!!

지난 해 13,088명이 넘는 순 방문객, 2만 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이 다녀가며 공감을 이끌어낸 '유통인쇼'의 차기 일정이 2023년 4월 19일로 확정되면서 위탁부터 사입, 수출입, 제조에 이르기까지 범위를 한정짓지 않고 활동하는 유통 사업자들의 관람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인쇼 주최를 맡은 (사)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가속화된 비대면 서비스와 온라인 경제의 급부상, 개인화 니즈가 강한 MZ세대 증가로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는 스몰 컴퍼니(브랜드)와 신규 셀러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이 유통인쇼 관람신청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인쇼에 방문한 셀러들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직접 볼 수 있고, 바로 비교해보고, 그 즉시 거래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적인 상품 전시회처럼 소싱할 상품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기획·마케팅·영업·물류 등 온라인 유통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서 협업이 필요한 솔루션과 이커머스 전문 서비스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여 셀러들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줄 예정이다.

부스로 참가한 기업 역시 다양한 비즈니스의 혜택과 기회를 꾀할 수 있다. 이커머스 전문 서비스 기업의 경우 셀러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공급사와 회원을 한꺼번에 유치할 수 있는 쌍끌이 마케팅이 가능'하고 믿을만한 파트너와 협업&협력 기회 확보 등 다양한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상품을 공급하는 중소 제조사의 경우에는 진입장벽이 높고 대기업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대형 유통채널이 아닌 온라인 판매에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셀러들과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상품 기획 및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한편,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동시개최 행사는 비즈니스 각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이커머스 분야의 트렌드 세미나로 구성되어 온라인 사업의 통찰력과 방향성을 제공한다. 주최 사무국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통해 셀러를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이란 컨셉을 더욱 견고하게 가져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참고 : 2022 유통인쇼 현장 스케치